IT/윈도우

메모리(RAM) 양면과 단면의 차이

맨's 2017. 6.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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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순간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게임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느끼실텐데요.

오늘은 PC 부품중 메모리 양면과 단면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양면과 단면 메모리 구분 방법 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보시면, 검은색 칩들이 보이실텐데요. 이 칩들이 양면에 박혀 있으면 양면 / 한쪽 면에만 있다면 단면 메모리 입니다.

구분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딱 보면 알수 있습니다.


단면과 양면의 차이는 기술의 차이라고 보실수 있습니다.

동일한 8GB 메모리를 만든다고 하면, 단면 메모리는 한쪽 면에 모든 칩을 넣어야 합니다.

반면, 양면 메모리는 4GB씩 양쪽에 나누어 칩을 넣게 됩니다.

따라서 단면 메모리가 조금더 최신 기술이며, 전력소모도 적은 폅입니다.


하지만, 단면 메모리가 최신 기술이라 하면 무조건적으로 좋은것은 아닙니다.


각자 사용하는 PC에 맞는 메모리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단면 메모리가 최신 기술이다보니 오래된 메인보드에서는 단면 메모리를 인식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최근 나온 메인보드의 경우 호환이 안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 양면 메모리와 단면 메모리의 성능 차이 또한 요새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구지, 차이를 찾자고 하면 오버클럭에서 볼수 있습니다.

메모리나 기타 부품을 만들 때 원래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발휘 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표시 되는 성능보다 조금 더 쓸수 있게 만들어 집니다.


오버클럭은 제품의 최대 성능까지 사용하는걸 말하는데요, 이 오버클럭 사용시 양면 메모리가 단면 메모리보다 조금더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은 크게 상관 없는 내용입니다.



결론적으론 양면 메모리나 단면 메모리나 성능 차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메모리 업그레이드 시 기존 사용하는 메모리와 동일한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구형 메인보드의 경우 단면 메모리를 인식 못할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정보가 없다면 사용하는 메모리와 동일한 메모리를 구매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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